세계일보

검색

최동석,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아이들 데려올 것”

입력 : 2024-02-06 07:33:00 수정 : 2024-02-06 10:31: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박지윤(사진 왼쪽)과 최동석. 뉴시스, KBS 제공

 

아나운서 최동석(45)이 박지윤(44)과 이혼 후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5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생일에 꼭 그렇게 해야 했냐"고 남겼다. 그는 전날 아들 생일을 맞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내셕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라고 덧붙였다.

 

한 지인은 "어머, 이걸 축하한다고 말해야 할지 고민 되지만 일단 친구가 아이들의 주 양육자가 됐나 봐"라고 댓글을 달자, 이에 최동석은 "아직 결정 안 됐어. 하지만 데려와야지"라고 썼다. 또 네티즌이 "시간이 약이라고 다 지나간다"라고 남기자, 최동석은 "아이들 데려와야죠. 아직 결정된 것 없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 1남1녀를 뒀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혼 발표 후 불륜설 등 각종 루머가 쏟아지자 법적대응으로 맞섰다. 지난해 말 불륜설 댓글을 단 네티즌 1명과 관련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 4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