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풀빌라서 사라진 6세 아이, 16시간 만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4-05-16 08:21:00 수정 : 2024-05-16 09:55:3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북 청도의 한 풀 빌라에서 실종된 6세 어린이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 청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19분쯤 청도군의 한 풀 빌라에서 가족과 투숙하던 6세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 = 연합뉴스(청도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은 경찰, 군부대 인력 등 272명과 합동 수색을 벌였고 A군은 실종 신고 16시간 만인 지난 15일 오전 10시 55분쯤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 당일 풀 빌라에 있던 A군은 숙소 창문을 통해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신고는 A군과 투숙하던 가족이 접수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