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 사찰 학림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2분쯤 의성군 점곡면의 학림사 대웅전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웅전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5대와 임차 헬기를 동원해 화재 확산을 막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
의성=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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