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구로·병점 100억대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대책위) 회원이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에서 울먹이며 정부에 피해자 지원을 호소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의 85.5%는 1990∼2000년대생으로 5∼6평대 다가구 주택 원룸을 전세로 들어갔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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