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함평군, 경기 침체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입력 : 2024-07-17 10:16:20 수정 : 2024-07-17 10:16: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남 함평군은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2억5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2023년 7월 1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유흥업소, 사행성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한다.

 

지원금은 지난해 카드수수료의 0.8%로 최대 40만원까지 1회 지급하며, 여신금융협회·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카드매출액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함평=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