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카스타노, 8이닝 1실점 호투…NC, 한화 꺾고 3연승

입력 : 2024-07-17 21:23:24 수정 : 2024-07-17 21:23: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게 됐다.

NC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대니얼 카스타노의 호투를 발판 삼아 5-1로 승리했다.

NC 대니얼 카스타노. NC 다이노스 제공

최근 3연승을 거둔 6위 NC는 5위 SSG 랜더스가 이날 패한다면 공동 5위로 올라선다.

NC는 1회부터 매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3점을 먼저 뽑았다.

1회말 2사 후 박건우의 좌전안타에 이어 맷 데이비슨이 중월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고 권희동과 김휘집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져 3-0으로 앞섰다.

4회에는 1사 1, 3루에서 김주원의 희생플라이와 박시원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해 5-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NC 선발 카스타노를 공략하지 못해 종반까지 득점에 실패했다.

패색이 짙어진 8회초 2사 후 김태연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힘겹게 무득점에서 벗어났다.

카스타노는 8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8안타를 맞았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한화 선발 하이메 바리아는 4이닝 동안 9안타를 맞고 5실점 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9위 한화는 다시 3연패에 빠졌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