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종례하는데 왜 떠들고 XX”…학생들에 심한 욕설한 여중 교사

입력 : 2024-07-22 08:07:42 수정 : 2024-07-22 08:07: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1일 JTBC보도영상 갈무리.

 

경북의 한 여자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심한 욕설을 했다는 제보가 나왔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교사는 당시 복도에 있던 학생들을 향해 “미쳤어?”, “왜 떠들고 지X이야 개XX들이”라는 등의 욕설을 했다.

 

교사는 또한 교실에 있던 학생들에게 더 심한 욕설을 했다는 말도 전해졌다.

 

피해 학생 학부모는 딸의 담임 교사에게 중재를 부탁했고, 다음날 문제 교사가 피해 학생들에게 사과하면서도 소리를 지른 것에 대해선 “허공에 소리를 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학부모는 항의할 경우 ‘학부모 갑질’로 비칠까 두려워 직접 나서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이 영상을 제보한 언론의 유튜브 댓글에는 “그런 선생님이 아니고 착한 선생님이다”, “전교생이 좋아할만큼 성격이 좋으신 분이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