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강원도 삼척해수욕장서 26일 오후 ‘골든 나이트’ 열린다

입력 : 2024-07-25 13:00:45 수정 : 2024-07-25 13:00: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삼척해수욕장에서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음악회’ 일환이다. 음악회에는 음악 프로그램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MC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해수욕장 전경. 삼척시 제공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골든걸스 그룹 박미경과 신효범이 출연해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금요일 밤 음악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인기드라마로 역주행해 유명해진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유명한 ‘자전거를 탄 풍경’과 원조 아이돌 ‘스페이스 A’, 국악 비-보이 그룹 ‘라스트릿크루’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박수옥 시 문화홍보실장은 “최근 삼척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주 금요일 저녁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안녕, 삼척의 밤’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보기념관 광장에는 ‘독도 시간을 넘어서’를 주제로 하는 실감 미디어 특별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민주 '순백의 여신'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