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창희(41)가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다.
26일 남창희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창희가 비연예인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남창희는 조세호, 홍진경 등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잎서 남창희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룹 ‘조남지대’로 함께 활동 방송인 조세호가 9세 연하의 회사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남창희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남창희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논스톱5’, ‘프라하의 연인’, ‘별에서 온 그대’,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2019년 조세호와 ‘조남지대’를 결성해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그래’ 등 앨범을 발매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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