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8일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최준희는 “대책 없이 사랑을 시작한 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고 말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 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준희는 “아직 솔드아웃 아님 주의”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혼하는 거냐’는 댓글에 “아직 한참 남았다”,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