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이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래머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피아노 부문과 젊은예술가상을 받아 2관왕에 오른 뒤 기념연주를 하고 있다.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이 상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수상자가 된 임윤찬은 리스트 페트라르카 소네트 104번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래머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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