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10월3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간뮤지크 : 육중완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육중완밴드는 2011년 데뷔한 밴드 장미여관 출신 육중완과 강준우가 2019년 새롭게 결성한 2인조 밴드. 장미여관 활동 당시 발매한‘봉숙이’,‘퇴근하겠습니다’와 2019년 발매한 EP앨범‘육춘기’, 싱글앨범 ‘직장인블루스’등 생활 밀착형 가사와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유쾌한 사운드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에세이 출판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반적인 영역에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이번 월간뮤지크는 대중적인 음악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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