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배우 김사희, 11월 결혼…신랑은 2살 연상 사업가

입력 : 2024-10-11 07:51:29 수정 : 2024-10-11 07:51:2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김사희(41·김영숙)가 결혼한다.

 

김사희는 다음 달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사희는 예비 신랑과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맞는다. 예비 신랑은 준수한 외모를 가진 훈남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 여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이어왔다.

 

김사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드디어 결혼해요"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났다. 혼자보다 함께 가 더 행복하단 걸 알게 해준 이 사람과 아끼고 사랑하며 힘든 날엔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고 기쁜 날엔 서로 웃음을 노래하며 살겠다. 처음 해보는 결혼이라 모든 게 부족하고 긴장되지만, 축하와 축복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썼다.

 

한편 2003년 전국춘향선발대회 미 출신이다. 코미디 예능 '롤러코스터' 시즌1~3(2011~2013)와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2014~2015) '공항 가는 길'(2016) 등에 출연했다. 영화 '두 얼굴의 여친'(2007) '불량남녀'(2010) '순수의 시대'(2015) 등에서도 활약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