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영진 헌법재판관 모교로 돌아간다…석좌교수로 후학 양성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4-10-13 14:32:57 수정 : 2024-10-13 14:32: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영진(63·사법연수원 22기) 헌법재판관이 퇴임 후 모교인 성균관대로 돌아가 후학 양성에 매진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재판관은 다음달 1일 성균관대 석좌교수로 부임한다. 6년 임기를 마친 이 재판관은 17일 퇴임을 앞두고 있다.

 

이영진 헌법재판관. 뉴스1

이 재판관은 2018년 9월 제3당이던 바른미래당 몫으로 추천돼 그해 10월 선출됐다. 충남 홍성 출신인 이 재판관은 서울 남강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해 청주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 재판관은 수원지법과 서울지법을 거쳐 법원행정처에서 사법제도연구법관과 사법정책담당관으로도 일했다. 2009년엔 법원을 떠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2011년 판사로 재임용됐다. 이후 사법연수원 교수와 부산고법, 서울고법에서 부장판사를 지낸 뒤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됐다.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