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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가 실시된 5일 서울 양천구 정목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희망학교와 학교밖청소년센터 등 525개교 초4·6, 중2, 고1 학생 9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 진단검사는 문해력Ⅰ·Ⅱ, 수리력Ⅰ·Ⅱ 4과목으로 구성된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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