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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끝난 뒤 광안리 해변로가 인파로 가득 차 있다. ‘가을밤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불꽃축제에선 다양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운집한 100만 인파의 탄성을 자아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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