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제31회 가스안전대상’ 유공 행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가스 안전 관리에 공헌한 개인 35명, 단체 3곳 등에 총 38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안전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한 주식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사진) 사장이 받았다. 산업포장은 ㈜씨티에너지 배정근 대표이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윤종택 본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명지대 신동일 교수,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병웅 부회장, 영성산업개발㈜ 송영복 대표이사 등 3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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