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주변인 등을 상대로 본격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쯤 영주시 이산면 한 야산에서 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50대 A 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관계자들이 확인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A 경위를 수색하던 도중 야산에서 숨진 그를 발견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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