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사진 왼쪽)과 현문섭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사흘’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죽은 딸을 살리려는 아빠 ‘승도‘(박신양 분)와 ‘그것’을 없애려는 구마 사제 ‘해신’(이민기 분), 그리고 미스터리한 존재에 잠식된 ‘승도’의 딸 ‘소미’(이레 분)의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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