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는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두올, CSC, 태형실업, 동진산업, JMD상사와 함께 훈련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체결한 이번 협약은 자동차시트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분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아산시청 일자리경제과 이순주 과장은 “이번 협약은 훈련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훈련생들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두올 아산공장 박웅렬 공장장은 “전문 인재 양성과 채용기회의 연계는 산업발전의 핵심 요소이며 이 협약이 우리 자동차 시트 산업의 인재 수급과 고용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훈련생들의 교육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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