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지난 1일 평균 연령 83세의 경북 칠곡군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를 정부서울청사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 사실을 14일 공개했다. 한 총리는 지난 2월 서울 청암중고등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졸업식에 수니와칠공주가 축하 뮤직비디오를 전달한 것 등에 사의를 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전국 모든 어르신이 칠곡 누님들처럼 활발하게 노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총리 동상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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