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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수확철 일손부족 농가 찾아 1박2일 농촌 일손돕기 실시

입력 : 2024-11-19 10:03:55 수정 : 2024-11-19 1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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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및 영월농협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 최승철 영월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13, 14일 강원 영월군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1박 2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직원 약 15여명은 이틀간 영월농협 조합장 및 직원과 함께 작물 수확 후 남아있는 필름과 비닐 등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플로깅 활동을 하며 영월의 대표 명승지인 청령포 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하였다.

 

금차 진행한 1박2일 일손돕기는 수도권과 거리가 먼 지역의 일손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영월농협 가공사업소를 견학하며 그 뜻을 더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도농교류를 확대하고자 1박 2일 일손돕기를 진행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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