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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최고 男그룹상 "받고 싶었던 상…큰 의미"

입력 : 2024-11-23 17:10:14 수정 : 2024-11-23 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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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24 마마 어워즈' 챕터2
세븐틴 버논(왼쪽부터)과 디에잇, 디노, 도겸, 조슈아, 에스쿱스, 민규, 우지, 승관, 호시, 원우가 2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메일 그룹 상(Best Male Group·최고남자그룹)을 받았다.

 

23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챕터 2가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메일 그룹상 후보로 엔하이픈,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이 이름을 올렸고 영광은 세븐틴에 돌아갔다.

 

세븐틴 호시는 "가장 먼저 캐럿(팬덤명)들에게 감사하다, 남자그룹상을 정말 받고 싶었고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 자리에 없는 정한이형, 쭈니(준) 너무 보고 싶다, 앞으로 세븐틴답게 나아가라는 의미로 새겨듣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슈아는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이런 상을 받을 수 없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다, 지속해서 훌륭한 퍼포먼스와 음악 선보이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은 '2024 마마 어워즈'는 한국시간 22일(미국 현지 시각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포문을 열었고, 이어 22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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