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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잠적설에 "큰 일 터질거라 기대? 있다해도 막았겠지"

입력 : 2024-12-02 07:13:49 수정 : 2024-12-02 07: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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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이윤진이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잠적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윤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을 그동안 못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슨 큰일이 곧 터질 거냐, 마치 기대라도 하듯 궁금해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 큰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있다고 해도 이미 막았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일이 답변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저는 별일 없이 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렇다 할 고민이 없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평정심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소중히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관심과 응원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지난달 4일 올린 게시물을 끝으로 한동안 소셜 미디어 활동을 멈췄었다.

 

그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온 만큼, 댓글창 등엔 그녀의 근황에 대한 걱정이 쏟아졌다.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했고 1남1녀를 뒀다. 지난해 말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냈다.

 

그녀는 고부갈등도 주장했다. 현재 이들은 양육권 분쟁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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