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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여자친구, 10주년 스페셜 앨범 낸다

입력 : 2024-12-02 19:40:59 수정 : 2024-12-02 1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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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3일… 18∼19일엔 콘서트

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음 달 13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내고 4년 만에 재결합한다. 또한 단독 콘서트(포스터)도 열어 오랜만에 ‘버디’(팬덤명)를 만난다.

2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앞서 다음 달 6일 앨범에 수록될 일부 음원을 선공개한다. 다음 달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도 진행한다. 콘서트 티저 포스터에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벌판을 뛰노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자친구의 히트곡을 비롯해 팬덤 버디와 멤버들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프로젝트다.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해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독자적인 콘셉트를 구축했다. 이들은 2021년 5월 쏘스뮤직과의 계약 만료와 함께 팀 활동의 종료를 알린 바 있다.

쏘스뮤직은 “스페셜 앨범과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 일환”이라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됐다”고 말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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