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빨라쪼, ‘크리스마스 한정’ 젤라또 케이크 선봬

산타의 초코 포레스트·하트볼 눈사람 등 2종 출시

해태제과 빨라쪼(PALAZZO)는 쫀득한 젤라또로 만든 크리스마스 한정판 프리미엄 젤라또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산타의 초코 포레스트’와 ‘하트볼 눈사람’ 케이크 2종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젤라또 초콜라또와 프라골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작년 완판에 이어 올해도 빨라쪼만의 쫀득함과 달콤함을 가득 담아 연말 파티 테이블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산타의 초코 포레스트’는 빨라쪼 23가지 맛 중 모든 세대에서 ‘원픽’으로 꼽는 초콜라또 젤라또로 가득 채웠다. 초콜라또는 카카오버터 함량이 높아 풍미가 깊은 네덜란드산 다크초콜릿으로 만들어 진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초코 크림과 코코아 파우더로 겉을 감싸 진한 초코맛뿐 아니라 다양한 식감도 살렸다.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초코크림 위에 박아 상큼 달콤함은 물론 산타의 선물 보따리를 형상화해 크리스마스 감성도 더했다.

‘하트볼 눈사람’은 과일 젤라또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라골라(딸기)로 속을 채웠다. 국내산 딸기 원물을 갈아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상큼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 원물 질감을 입안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겉면은 새하얀 생크림으로 장식해 반전 비주얼을 선사한다. 초콜릿으로 만든 당근코와 생크림 하트볼, 빨간 생크림 목도리도 둘러 귀여운 눈사람 비주얼도 더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전국 빨라쪼 매장에서 고급스러운 젤라또를 가득 담은 수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며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얼리버드 이벤트로 할인 혜택도 누리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