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일 지역주민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러브펀드에 모금한 성금 7500만 원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이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연말에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며 작은 실천의 온기를 확산할 수 있어 기쁘고, 한울본부가 페이스 메이커가 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인 만큼 많은 응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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