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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갑자기 쓰러져 긴급 입원 “기립성 저혈압 탓”

입력 : 2024-12-06 07:21:58 수정 : 2024-12-06 1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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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했다는데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한가인이 병원에 입원했다.

 

5일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도플갱어 김동준 만난 한가인의 최후 (입원 브이로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병실에 카메라가 들이닥치자 비비크림을 바르고 있던 한가인은 "진짜 미친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머리를 못 감아서 급하게 비비를 바르고 있었다. 유낳괴(유튜브가 낳은 괴물)가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사흘 전에 기어서 병원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닮은꼴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을 만난 뒤 아팠다고 했다. 그는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 거 아냐. 닮은꼴 동준씨를 만난 그날 저녁부터 갑자기 시름시름 아팠다"고 했다.

 

이어 "광고 촬영 하나 하고 서 있지도 못할 지경이어서 병원에 입원했다. 동준씨와 성별이 달라서 아픈 걸로 끝난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한가인은 실제로는 기립성 저혈압 때문에 입원했다고 했다.

 

그는 "5년 째 원인 불명 어지럼증이 있었는데 그동안 이석증 후유증인 줄 알았다"며 "유튜브로 제 병을 잘 아는 선생님을 찾았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었는데 그걸 몰랐다"고 말했다.

 

또 "병원 와서 밤에 잘 때 가슴 뛰는 게 없어졌다. 이석증이 와서 술도 안 먹었는데 이제 술을 먹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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