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성동구 ‘어르신 돌봄’ 구축 가속도

입력 : 2024-12-16 06:00:00 수정 : 2024-12-16 00:42: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서울 성동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구가 추진하는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체계’ 구축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5일 구에 따르면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고령층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 관리해 지역 돌봄의 표준모형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는 전문적인 교육 및 컨설팅 등 기술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구는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AIP)를 실현하기 위해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돌봄SOS 등 의료·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낙상방지 안전용품 및 맞춤형 집수리 지원, 어르신 근력운동 지원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설치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병행한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