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시추작업을 수행할 웨스트 카펠라호가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바다에 도착해 시추를 준비하고 있다. 웨스트 카펠라호는 이르면 19일부터 시추작업에 돌입해 2개월간 시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후 시료 분석 등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엔 첫 탐사시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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