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5시 44분께 경기 시흥시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사는 60대 여성이 집안 현관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0여대와 인원 70여명을 동원해 오전 6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나자 주민 약 20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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