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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역환경 분석… 수혜기업 찾아 ‘장투’ [재테크 특집]

입력 : 2024-12-29 19:57:22 수정 : 2024-12-29 1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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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먹구름 낀 세밑 자본시장… 현명한 투자가 답이다

 

2025년을 맞이하는 세밑 자본시장에는 불안감이 감돈다. 12·3 계엄과 그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어지는 정치적 혼란에 코스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크게 뛰어올라 1원당 1480원을 돌파하는 등 극심한 불안정성을 보였다. 불안한 시장에서는 무엇보다 ‘내 돈’을 지키는 투자가 절실하다. 투자자 주도의 자산 관리를 도와주는 ‘다이렉트 인덱싱’ 등 장기 투자 방안도 모색해볼 만하다. 건강 우려에도 대비해야 하는 이라면 보험사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불안한 자본시장에서도 투자의 맥을 짚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

대신증권 모델이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펀드’를 소개하고 있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앞으로 10년간 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캐피털그룹이 운영하는 ‘뉴 퍼스펙티브(New Perspective) 펀드’에 100%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펀드는 기업의 수익원 다양성, 우수한 자본 건전성, 혁신적 경영진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본사나 상장 국가 중심이 아닌 글로벌 매출액 비중을 따져 종목을 선별한다.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도 분석해 이에 따른 수혜 기업을 집중적으로 따져 장기 투자하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다.

멀티 매니저 시스템 도입도 이 펀드의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국가나 성별, 나이 등에 따라 고르게 분포된 9명의 운용역이 각자 특화된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해 리스크를 분산한다. 캐피털그룹에서 30년 이상 일한 운용역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홍콩, 싱가포르, 영국 런던 등을 거점으로 글로벌 커버리지로 대응한다. 이들은 연간 1만4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해 통합 리서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펀드의 모체가 되는 뉴 퍼스펙티브 펀드는 1973년 3월31일에 출시해 50년간 비교 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세계지수(ACWI)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평균 종목별 투자 기간 5년 이상 비중이 60%, 8년 이상 비중이 38% 수준으로 장기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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