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을사 GO(고)'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첫 입장객, 첫 '뱀띠' 입장객, 이름에 '사'가 포함된 입장객 등 모두 3명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이들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행운 상자도 증정한다.
당첨자의 동반 가족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사는 또 다음 달 1일부터 2월 2일까지 뱀띠 입장객, 이름에 '사'가 포함된 입장객, 한복 착용 입장객에게 입장료 50%를 할인해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사적지 할인, 숙박 할인, 세금 포인트 할인, 헌혈증 기부자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모든 입장객이 특별한 행운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