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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무안공항 유족들에게 성금 1억원 전달할 것”

입력 : 2025-01-02 15:26:21 수정 : 2025-01-02 1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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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일 “무안국제공항 사고 유족들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강원도에서 큰 재난이 발생하지 않아 기금에 다소 여유가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지난 2024년 12월 30일 강원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차려진 무안공항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무안국제공항 사고가 발생한 직후 김 지사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에 온 힘을 다해야 할 때”라며 “강원도는 필요한 장비와 인력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강원도는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3시부터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도민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은 이날 오후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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