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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안장관 대행 신년사 “재난대응, 한 치 빈틈 없어야”

입력 : 2025-01-02 16:34:52 수정 : 2025-01-02 1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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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신년사에서 “재난대응에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직무대행은 2일 ‘행정안전부 가족에게 드리는 2025년 신년인사’에서 “국민안전 앞에서 머뭇거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작은 위험이 큰 사고가 되지 않도록 기민하게 행동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직원들을 향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마음을 단단히 세워야 한다”며 “국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와 평온한 일상을 안정적으로 든든히 뒷받침하고, 틈새마다 온기를 불어넣고, 부족한 곳을 채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해 디지털정부 세계1위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 직무대행은 “흔들림 없는 자세로 정부의 책무를 다 하고, 국민과 미래를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하자”며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더 든든한 정책을 이뤄 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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