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최전방 경계에 AI 기술 도입…22사단 GOP 전력화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1-03 23:45:28 수정 : 2025-01-03 23:45: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위사업청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우리 군 경계 시스템에 최초로 도입해 전력화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동부전선 최전방인 22사단에서는 ‘GOP과학화경계시스템 일부 성능개량 사업’ 전력화 행사가 개최됐다.

 

이 사업은 탐지 능력이 향상된 열영상카메라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능 등 최신 감시 기술을 경계 시스템에 도입하는 것이다.

 

지난 2022년 사업에 착수해 지난달 22사단 최전방 일반전초(GOP)와 해안부대 감시카메라 및 통제시스템에 적용됐다.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기반 영상정보 분석 기능을 도입, 오경보를 비롯한 경계 취약점을 최소화하고 신뢰성을 보완했다.

 

경계 시스템의 탐지 능력이 향상돼 주야간과 악천후에도 경계 작전의 효율성과 신뢰성이 높아졌다.

 

방위사업청은 이후 ‘GOP 과학화경계시스템 성능개량 사업’에 착수해 전방 지역 경계 시스템을 조기에 보강할 계획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
  •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
  • 르세라핌 홍은채 '여신 미소'
  • 김혜수 '천사 미소'
  • 이세영 '하트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