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민간 고용서비스 활성화 부문)’에서 기업과 직원이 동시에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됐다.
잡코리아는 1998년 취업 포털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구인 구직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구직자 개인의 행동 패턴과 취향을 분석해 AI 알고리즘 기반 공고를 추천하는 ‘AI 매칭’ 서비스 강화로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률을 향상시켰다.
업계 최초로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을 출시해 공고 탐색과 취업 지원 활동에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함께 운영 중인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는 단기 채용 시장에 적합한 AI 추천 서비스를 확대했다.
잡코리아는 2008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등 AI를 활용한 우수 서비스 창출과 일자리 활성화에 두각을 보였다.
이번 표창은 잡코리아가 그동안 국내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과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매칭 서비스 도입 측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 채용 플랫폼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정부 고용노동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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