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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대구 지역 최고 일자리 사업 기관 선정

입력 : 2025-01-06 13:40:49 수정 : 2025-01-06 13: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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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속에서 지자체가 각종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이 대구에서 최고 일자리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구청에 따르면 동구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석준 구청장과 직원들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구청은 지역산업 수요에 맞게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에서 각각 예산집행율 95.1%와 97.2%를 기록해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동구 혁신도시 내 의료·바이오 기업들의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청년 구직자들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교육대상자 절반 이상이 취업을 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의 경우 전국 최대 연근 단지인 반야월 연근 단지와 지역 대표 문화유산 관광지인 옻골마을 관리와 환경정비 사업에 인력을 투입해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의 구직 수요와 동구의 산업여건을 고려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자리창출에 힘쓴 동구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동구의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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