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감(인플루엔자)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성북구의 한 어린이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28일(2024년 52주차)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3주 전인 49주차(7.3명)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수치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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