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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6차까지 술 마시고 연락 두절…"주량 몰랐다"

입력 : 2025-01-09 08:59:38 수정 : 2025-01-09 08: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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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55)이 주량을 뽐냈다.

 

장윤정은 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 예능물 '퍼펙트 라이프'에서 소속사 대표인 김현정 씨와 얘기를 나누다 소주를 처음 마신 날을 돌아보며 이렇게 밝혔다.

 

장윤정은 김 대표에게 고맙다며 전복 버터구이 등을 해줬고 자연스레 소주도 마셨다.

 

김 대표는 장윤정을 향해 "원래 선배님 소주 안 드셨잖냐. 소주 처음 드신 날, 우리 회식 6차까지 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당시 텐션 엄청 올라가고 그 다음날 연락 두절되셨다"고 웃었다.

 

장윤정은 "당시 소주를 안 마셔서 주량을 몰랐다. 술술 들어가더라. 진짜 많이 취했다"고 털어놨다.

 

MC 신승환이 주사가 있냐가 묻자 장윤정은 "저는 푼수가 된다"고 답했다.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장윤정은 1988년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2위까지 올랐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날 방송에선 민화 작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무용 전공을 한 그녀는 최근 다시 취미로 무용도 시작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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