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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20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소설을 원작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복제인간 '미키'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키 17'은 내달 28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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