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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넷플 비영어 TV쇼 1위

입력 : 2025-02-05 21:09:05 수정 : 2025-02-05 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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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1190만 시청… ‘오겜2’ 제쳐

응급의료 현장의 현실과 초인적 의술을 지닌 외과의사 활약을 함께 담은 넷플릭스 TV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오징어 게임2’를 제치고 넷플릭스 비영어 TV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올라섰다. 이 작품은 동명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메스 하나로 사람을 살려내는 천재 의사 백강혁의 유쾌한 활극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다.

5일 넷플릭스 공식 흥행 순위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1월27일∼2월2일) ‘중증외상센터’의 시청 수는 1190만(총 시청시간 8270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쇼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26일 공개돼 5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키던 ‘오징어 게임2’는 2위(520만 시청 수)로 밀려났다.

아울러 비영어권 TV쇼 상위 10개 작품 가운데 4개가 한국 콘텐츠였다. 흥행 역주행 중인 ‘오징어 게임1’이 5위,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4’가 6위를 차지했다.


박성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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