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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신랑수업'에서 BTS 정국 닮은 아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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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27 11:22:21 수정 : 2025-02-27 13: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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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아들 근황이 공개됐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아들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2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등장했다.

 

심형탁은 지난 1월에 태어난 아들 ‘하루’의 출생신고를 하고, ‘나 홀로 육아’도 순조롭게 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루 아빠’로 불리게 된 심형탁은 수염을 기른 채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멘토군단’이 “초췌해진 것 같다”고 걱정하자, 심형탁은 “오늘 아침 6시 반까지 아이를 보다 왔다”며 “면도할 시간도 없이 육아에 올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아들 근황이 공개됐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심형탁은 아내 사야가 출산한 후의 하루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화면은 사야와 하루가 퇴원해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날이었다. 

 

심형탁은 강보에 싸인 아들을 바라보며 연신 “와, 잘 생겼다. 너무 신기하다”고 미소 지었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아들 근황이 공개됐다. 히라이 사야 인스타그램 캡처

신생아임에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한 하루의 미모에 ‘연애부장’ 심진화는 “아빠보다는 BTS(방탄소년단) 정국을 닮았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문세윤도 “무조건 형탁이 형보다 잘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아내와 아들이 산후조리원에 입소하자 곧장 주민센터로 향했다. 아들의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심형탁은 ‘심하루’라고 적힌 이름의 주민등록본이 발급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아들 근황이 공개됐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아들의 주민등록본을 받고 감격한 심형탁은 절친한 배우 이상우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심형탁은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기분은 날아간다”며 “힘들 때마다 하루 사진을 보면 피로가 싹 풀린다. 이게 바로 아이, 가족의 힘이구나 싶다”고 말했다. 

 

또 미혼인 배우 이민우에게도 전화를 걸어 “하루가 너무 예쁘다. 태어나자마자 얼굴이 배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산후조리원으로 돌아간 심형탁은 아내가 마사지를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우자, 혼자 능숙하게 아들을 돌봤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아들 근황이 공개됐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심형탁은 “사실 아들을 낳은 뒤 더 강한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했다”며 “그런데 ‘하루와 내가 있으니 마음 편하게 살면 된다’는 아내의 말이 참 좋았다”고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 후 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 메시지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병원, 조리원에서 하루를 너무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 크고 있습니다”라며 “가족끼리 보는 첫 TV가 딱! 기적적으로 도라에몽이었습니다. 아빠 신나신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심형탁이 유명한 도라에몽 덕후인 만큼 육아도 도라에몽으로 했을까 궁금하다”,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정말 잘생겼다”, “어떻게 얼굴이 벌써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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