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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한양대→한예종'…대학교만 3번 간 女배우 "수능 점수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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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28 11:02:19 수정 : 2025-02-28 12: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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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신록이 대학교를 3곳이나 다닌 이유를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신록은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함께 관악산의 정기가 흐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대학, 서울대학교로 출격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MC 박나래는 “밥이나 술로 3차 4차는 갔어도 대학교를 3차까지 간 사람은 처음 봤다”며 김신록의 남다른 이력을 언급했다.

 

이에 김신록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극 공부를 하려고 한양대 연극영화과 대학원을 갔다. 한양대 대학원에서는 연극 전반에 대해서 배운다. 이후 연기만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원 때부터 계산하면 학교를 20년 정도 다녔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공부 잘했던 사람들은 인테리어도 다르냐”고 궁금해했고, 김신록은 “저는 공부방보다 거실이나 카페에서 공부하는 게 편했다. (소음이 있어야) 공부가 잘돼서 약간 신경을 쓰면서 하는 게 좋았다”고 답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서울대를 찾은 김신록, 양세찬,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록은 “저는 2004년에 졸업했다”며 “학교장 추천제로 들어왔다. 수시 제도가 생기기 직전에 수시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용한 시대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저는 500점 만점에 420점 정도 된다. 이거는 (김신록의) 근처에도 못 간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록은 “저는 학교장 추천제라서 그렇게 수능 점수가 높지 않다”면서도 “커트라인이 400점 만점에 360점 정도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신록은 또 입학 당시를 떠올리며 “(서울대 입학은) 학교에서 나 혼자 갔다”며 “여자 학교에서는 서울로 잘 안 보낸다. 그때만 해도 남녀 간에 학력 편차가 되게 컸다. 남자만 공부시키고 여자는 공부 안 시키던 시대였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신록은 2004년 연극 무대에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혀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5월에는 강하늘과 고민시가 출연하는 ENA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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