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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7시 55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재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타일공인 A씨는 동료 없이 혼자서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 혐의점 및 안전사고의 흔적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모두 열어두고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한편 광명에선 오는 2027년까지 현재 1만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들의 공급이 예정돼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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