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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친환경 전기바이크 도입' 환경보전 공로…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 2019-06-28 09:43:22 수정 : 2019-06-28 09: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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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친환경 전기바이크 도입 등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올해 초 글로벌 캠페인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자사의 배달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에서 운영하는 바이크를 무공해 친환경 전기바이크로 100%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4월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배달용 이륜차 친환경 전기이륜차로의 지속적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고 이를 실천해왔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글로벌 기업이자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펼쳐온 일련의 활동이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업계, 환경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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