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티아라 측 “큐리, 자필사과문 직접 작성” 대필의혹 해명

입력 : 2012-08-30 18:12:30 수정 : 2012-08-30 18:12:3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걸그룹 티아라가 자필사과문의 대필 의혹에 대해 “맏언니인 큐리가 직접 작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티아라는 지난 29일 오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편지를 남겼다. 티아라가 팀 내 불화설 및 왕따설이 불거지고 전 멤버 화영이 탈퇴하나 이후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티아라의 자필사과문이 멤버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대필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가 공개한 자필 공식 사과문은 티아라 맏언니 멤버 큐리가 작성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티아라 멤버들이 다 같이 모여 사과문을 작성했고 큐리가 자필로 써서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것”이라며 대필 의혹을 일축했다. 또한 관계자는 “더 이상의 악성 댓글은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9월3일 7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섹시러브’(SEXY LOVE)를 통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