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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컴백 티아라 "죽을만큼 열심히 하겠다"

입력 : 2012-09-01 21:00:42 수정 : 2012-09-01 2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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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각종 논란을 딛고 9월 컴백을 예고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티아라는 오는 3일 공개되는 7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 타이틀곡 ‘섹시러브’(SEXY LOV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티아라 멤버들은 ‘섹시러브’의 포인트 안무인 ‘로봇 춤’을 선보이며 인형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티아라는 “무대에서 죽을 만큼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며 더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역시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에 사과드린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당초 ‘미라지’는 8월 초 발매 예정이었으나 팀 내 불화설 및 왕따설, 전 멤버 화영의 탈퇴 등을 겪으며 3주 가량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은 서로 화해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이번 일로 인해 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컴백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섹시러브’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서는 티아라는 내달 15일 이후 11월까지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의 콘서트 및 음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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