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8시15분쯤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숨지게하고 7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했던 임 병장은 23일 오전 8시 자신을 포위한 수색대에 "아버지와 통화하고 싶다"고 밝혀, 수색대가 휴대전화를 던져줬다.
임 병장은 부모와 통화를 통해 심경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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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6-23 09:31:01 수정 : 2014-06-23 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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