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영화 ‘상사부일체’〈MBC 오후 9시30분〉 조직 글로벌화 대작전인 ‘대 영동파 대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거손그룹에 낙하산으로 온 유일한 4년제 졸업자 계두식(이성재). 조직의 미래를 책임지고 살리라는 특명을 받고 당당하게 출근하지만 보험 영업을 맡게 되면서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하랴 단체 메일에 우표 붙여 보내랴 자신이 ‘조폭’인지 회사원인지 구분할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두사부일체’의 두 번째 후속작.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